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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변에 거품이 많으면 단백뇨일까?

소변을 볼 때 거품이 생겼다고 해서 곧바로 신장 질환이나 단백뇨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. 소변 줄기가 세거나 변기 세정제가 남아 있어도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다만 거품이 반복되고 오래 지속된다면 소변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거품이 생기는 흔한 이유

소변이 변기에 빠르게 부딪히면 공기가 섞여 일시적으로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수분 섭취가 적어 소변이 진해진 경우에도 거품이 눈에 띌 수 있으며, 대개 물을 마시고 다음에 소변을 볼 때 줄어듭니다. 거품의 크기나 모양만으로 단백뇨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. 한 번의 변화보다 같은 양상이 여러 차례 반복되는지가 중요합니다.

언제 검사를 받아야 할까?

거품이 자주 생기고 쉽게 사라지지 않거나, 눈꺼풀·발목이 붓고 혈압이 높아졌다면 의료기관에서 상담하세요. 단백뇨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소변검사와 필요에 따른 혈액검사로 확인합니다.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거나 신장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 검진을 놓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. 소변에 피가 섞이거나 소변량이 뚜렷하게 줄어드는 등 다른 변화가 동반되면 진료를 서두르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
거품이 생겼다가 금방 없어지면 괜찮은가요?

일시적인 거품은 흔히 생길 수 있습니다. 반복 여부와 동반 증상을 살피되, 거품이 사라졌다는 사실만으로 단백뇨가 없다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.

집에서 소변 색이나 거품만 보고 단백뇨를 알 수 있나요?

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. 단백뇨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심될 때는 소변검사를 받아 확인해야 합니다.